나에 블루투스스피커 스토리 (간단 요약) JBL GO3 ->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 보스 사운드 링크 플렉스 ->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플러스

나에 블루투스스피커 스토리 (간단 요약) JBL GO3 ->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 보스 사운드 링크 플렉스 ->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플러스

 

JBL GO3  괜찮지만 집에 있는 아르테시아 m200 에 비해서 안들리는 음역대가 많았다.

그래서 boss 에 사운드 링크 미니2도 사보고 사운드 링크 플렉스도 사보았지만 둘다 보컬부가 바보같았다.

미니2보다는 플렉스 보컬부가 낫긴했다. 하지만 나와 함께 24시간을 근무하는 조장님은 저렴이 go3가 더 낫다고 하셨다 (사람 목소리가 잘들린다고 ㅋㅋ)

미니2는 스테디 셀러로 꾸준히 팔린다지만 내가 들어도 정말 이걸 제품이라고 내놓았다 싶을 정도이다. MR 정도만 들어줄만 하지 사람목소리는 잘 안들린다.

둘다 15만 에서 17만 정도하는 제품인데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나 싶었다. (하지만 이건 내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플러스를 사보려고 한다.

유튜브로 청음시 motion x300 보다 오히려 motion 100이 잡음이 덜들리는건 왜인가 싶다.

둘보다는 motion + 가 부드러우면서도 공간을 뚫고 들리는 선명함이 마음에 들긴 했다.

하지만 이거도 실제로 들을땐 어떨지 궁금해서 사본다.

정품으로 구매하지 않고 해외구매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내가 내게 주는 선물이다)

격일마다 휴일로 하루종일 잠만 자서.. 휴일에 청음샵 가볼만한 체력이 못된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내가 한때 헤드폰에 관심있을때 보스꺼 물어보니 친구는 딱 한마디 했었다.. 베이스쪽이라고 ㅋㅋ 그리고 그말이 맞다 ㅋㅋㅋ

블루투스 스피커도 그랬다. 특히 플렉스가. 근데 보컬부는 플렉스가 낫긴 했다. 그렇지만 마음에 안들었다.

 

내가 앤커 제품을 고른이유는 내가 쓰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 둘다 이 회사껀데 부담없는 가격에

인터넷에 있는 이큐로 조절해주면 음질도 그럭저럭이라 잘 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헤드폰이 제일 들어줄만 한데 알고보니 음질의 제왕은 헤드폰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난 아르테시아 m200 스피커가 제일 맘에든다.

Equalizer APO로 flat 하게 조절하면 고르게 전 음역대가 잘 들리기 때문이다.

나는 EQ를 조절해도 음질이 뭉게짐 없이 잘 조절되는 가성비 제품을 좋아한다.

EQ 조절시 뭉게짐 없이 조절되는건 고가 제품만 그렇다는 생각또한 편견이다.

다른말로는 공장에서 나온 그대로 듣는게 최고 라고 말하는건 편견이다.

 

다들 솔직함이 없고 포장해서 말하고 진실이 아니게 말해서 사람 소비만 유도한다.

워차피 우리는 서민인데도 말이다. 자신이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 타인도 골탕 먹이려는 것이겠지 말이다. 정말 못됐다. ㅋㅋㅋㅋ 대체 왜그러고 사나 싶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바른말을 해야 제품이 바뀔 것이라는 희망따위는 하나도 없나보다.

상위 체급을 씹어먹는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중국덕에 하향 평준화 시대로 가고있다.

 

불행중 다행인 일이다.

 

비용이 싸게먹히는 나라로 공장 이전 못하는 기업들은? 많이들 말아먹겠지..

 

그래서인지 단톡방에서 대화하다보면 해외 출장가는 분들이 전보다 종종 보인다.

 

내가 소개하는 제품들 중에서는 없지만

음악 공부한사람들이 제품비교하는 유튜브 하면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어버버하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솔직하게 말하는게 너무 웃겼다.ㅋㅋ

 

道(길도) 라는거도 그렇다. 솔직해야만이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내가 뭐라도 되는게 아니라 그렇게 배웠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인생에 답인 것을 알 수 있다.

남을 속이는 사람은 영화 전우치에서 혼줄 나간 전직 무당이 하는 대사 처럼된다  ” 백날 도닦으면 뭐해?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

솔직한게 개이득이라는 근거는, 진솔한 대화가 스스로나 남을 더 잘 알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테스형은 말했다. ” 너 자신을 알아라 ”

그래서 남을 속이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기만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기나 이타로 나누지만.. 진솔함은 둘다 떠나서 나를 위하면서 상대를 위하는 윈윈이다.

실제로 토까놓고 진솔하게 피드백 하는 기업들도 많다 요즘엔.. (서양 책에 많이 나와서 따라들 하는 것이다.) 아직도 속고 속이는 기업들이 있다면 뒤쳐진 기업일 뿐이다.

관련 도서로는 .. 레이달리오가 쓴책중에 principles 이라는 책에서 처음 본것 같다.. 두번째 도서는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게 이렇게 말한다. “지나치게 솔직한건 좋지 않다고” 그럼 솔직하지 말라는 말처럼 들리는데.. 본뜻은 상대를 지키는 선의의 거짓 정도는 하라는 말이다.

 

사운드코어 Space A40 블루투스 이어폰은 특정 EQ로 들어야 선명도가 올라간다. (2024.09.16일 다나와 사이트 기준으로 A40보다 인기있는 제품이 4개나 더있다.)

사운드코어 Space one 블루투스 헤드셋도 A40 처럼 맞춤 EQ가 있다.

아르테시아 M200 모니터링 스피커는 Equalizer APO 로 완전히 플랫하게만 바꿔도 뭉게짐 없이 그대로 고르고 선명하게 들린다.

내가 앤커 제품이 성향에 맞나보다 할 수 있겠지만,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최대한 Flat 한걸 좋아하긴 하는데

유선 이어폰중에 젠하이저 IE200 은 플랫하다고 하는데 뭔가 너무 밋밋하고 휑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다.

반면 단톡방에서 젠하이저 IE 200, IE 300, IE 600을 모두 가지고 있는 분도 보았었다.

내가 아르테시아 M200이 없었다면 모르겠는데.. IE 200은 내생각에 Flat 이 아니거나,

이게 찐 플랫이고 아르테시아 M200이 EQ를 FLAT 하게 바꿔도 베이스 성향이 가미된것 일 수도있겠다.

왜냐면 난 앤커 것에 끌리기 떄문이다.

 

여하간 후기는 추석 지나서 쓰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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