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가교환의 법칙이 생각난다.
내 가정은
무언가에 대한 탐닉을 하게 될수록
반대로 다른 어떤거에 대한 절제력은 그만큼 잃어 버린다 이다.
탐닉을 줄이면 처음엔 뭔가 달라졌음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이건 맛보기 일 뿐이다.
맛보기를 느끼고 나면 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전과같이 되돌아간듯 되지만, 여기서 포기한다면 자기 꾀에 자신이 속는 겪이다.
사람의 의지에도 초발심을 강하게 하고 그이후 부터는 그 이음새를 옅게 하여 유지함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거뿐이 말 안해준다.
난 모든건 자기 선택이고 그 선택에 대한 댓가 라고 본다.
그리고 의지와 죽음을 연결시켜 보는게 누구나 해볼 수있는 쉬운 팁이다.
예를 들어보면, ‘오늘도 귀찮고 힘들지만 죽지 않았으니 운동한다’ 가 되겠다.
다만 무리는 금물이겠지만 말이다.
여기까지가 메커니즘에 대한 본론이었고
아래에는 내가 적용시키고자 하는부분과 아는걸 적어본다.
난 담배를 끊기 위해 운동을 하겠다. 그리고 죽지 않았으니 오늘도 운동하겠다.
운동을 하면 식이요법을 빼놓을 수 없는데,
한 음식을 먹어 효과를 보려면 연도당 3개월씩 2년정도는 꾸준히 먹어야 하고 2년후부터는 생각날때 필요할때 먹어주면 된다.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음식도 먹어보는게 중요하다. 그게 일반적인 음식이되었든 한약재가 되었든 말이다.
히지만, 영양적 차원에서만 볼때 어떤 한 음식안에 소금이 들어갔다고하여 소금물을 마실때 들어가는 소금에 양과 동일하다고 하여 효과가 똑같을거라는 생각은 바르지 않다.
똑같은 한약재라도 단처방 복용시와 복합처방으로 복용시에 효혐은 서로 현저히 다르기에 그러하다.
난 그냥 내 체질에 맞는 음식들 중에 몇가지를 챙겨먹을 뿐이지 영양소만을 전부로 보는 식이요법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절대 영양소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다. 정말로 중요하다.
하지만 웨이트 운동은 다르다. 꾸준히 하다보면 3개월도 안되서 몸이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효과를 보게되고 점진적으로 늘려가면 된다.
그리고 운동은 꾸준히 하다보면 답보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하는데, 난 이렇게 까지 꾸준히 운동 해본적이 없다.
다만 난 웨이트 트레이닝 보다는 밴드운동이 더 맞는데, 이는 내가 8체질 한의원에서 목양체질 추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목(목양,목음)체질, 수(수양,수음)체질은 밴드운동이 맞을거고
토(토양,토음)체질, 금(금양,금음)체질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맞을거다.
목체질 기준에서의 밴드운동은 목기운 자체가 스프링같은 반발력을 가지는 현상이라. 밴드도 이런 현상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목기운으로 본거고
수체질 기준에서의 밴드운동은 목기운이 식상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식상이라는 단어는 사주 명리학에서 나오는 용어인데 의미하는 바 중에 한가지가 ‘활동성’ 이다.
운동은 활동중 하나이기에 그렇다.
금체질은 누가봐도 웨이트 트레이닝이 금기운(쇠질)이기에 동일하다고 보면되고
이는 토체질에서 볼때 식상에 해당한다.
다시 요약해보면
수,목 = 밴드운동
토,금 = 쇠질
이다 ㅋㅋ
ㅋㅋ대는 이유는 내가 생각해도 참 웃기기 때문이다.
나도 집에있는 덤벨만 할때는 몰랐는데 밴드를 접하고 나서 알게된 사실이다.
일단 헬스장에가서 유산소를 할때는 기분이 날아갈거같이 좋아지고
쇠질은 처음부터 쭈욱~ 그저그랬다.
그래서 난 쇠질은 그냥 그저그렇지만 범핑 및 작열감이 생기고 무게를 한단계씩 올리는 맛에 그냥 했을뿐이지, 쇠질자체에 흥이 돋지는 않았다. 재밌어서 한건 아니라는 말이다.
근데 밴드운동은 하는내내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하고나서도 개운하고 기분좋고 말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체질에 맞는 운동 시에 관절 회복이 한결 더 수월해진다. (필자의 체감상)
그래서 아.. 내가 목양체질이었지.. 하는 생각을 후에 하게된거다.
역시 물질간에 상성도 무시못하는구나 느끼게되었다. 구글에 8체질 섭생표 보면 금,은 정도는 맞고 안맞고 하는 체질이 나오고 이에 대한 후기또한 인검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는, 맞는운동한다고 누구나 막 흥미진진하고 재밌고 하진 않을거같다.. 이건 내 사주팔자상 특성이어서 이다.
여러분도 맞는 길 찾으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