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4.07.02

오늘은 반차 날인데도 새벽에 조금 메스껍고 힘이 든다.

체질에 맞는 한약재를 챙겨 먹기 시작한 이후로 간만에 있는일이다.

그래도 전에는 일까지 관둘정도였으니 이만하면 다행이다 싶다.

 

한의학에 대해서 좀 알아가는게 취미 생활이었는데 이제 체질식과 체질침을 내가 전부 스스로 해서 효과를 보고나니까 이제 관심이 좀 가라앉는다.

그래도 뭔가를 깊이 배우고 싶은 열정이 식지않는 밤이다. 이번에는 대중적으로 관심이 많은쪽에 관심을 가져야겠는데

그나마 파고 들고 싶은게 경제 쪽이다.

돈이 전부가 아닌건 맞는데 돈버는 액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즐거운게 또 있겠나 싶어서이다.

 

일단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다져진 체력으로 부업을 해서 돈벌 궁리나 하고 살아야겠다.

난 현재 경비원이라 새벽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렇고 격일제라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남는다.

쉬는날에 어떻게 해서든 낮잠을 안자려고 운동 외에 한의로도 접근 해본 것이다.

 

운동은 관절과 근육이 안좋은 관계로 좀 기복이 있지만 치료 운동을 해가면서 접근하고 있고 이제 절대 무리하지 않고 아주 조금씩만 더 늘려나갈 생각이다.

팔굽혀 펴기로 예를들면 처음에 1개로 시작해서 매일 1개씩만 총개수를 늘려나가도 1년을 매일할때 365일 되는 날에 365개를 해야한다.

먹는거도 체력을 늘리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운동또한 뺴놓을 수 없고 효과를 배가 시키기 위해 나는 내몸에 침까지 놓는 지경까지 되었다.

물론 일반 사상의학에서 배우는 침구술은 잘못놓으면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지만 8체질 침은 얕게 찌르고 바로 빼는 침이라 많은 횟수를 반복하지 않는이상 부작용은 아주 적다.

그리고 잠도 무척 중요하다. 제시간에 충분히 자주면 하루 일과 중에 잠이 차지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지만 때를 놓치면 오히려 잠을 자는 시간이 많아 지게 되는 느낌이 든다.

잠과 운동의 관계는 때놓을 수 없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그래서 잠을 깊게 자게 된다. 우리 어머니도 춤을 배우고 나서부터 몇년간 시달리던 불면증이 거의 다 사라졌다.

정리하면

1.운동

2. 체질식 및 체질침

3. 챙겨먹기

4. 잠 제때 깊게 자두기

이 네가지를 기반으로 체력을 확보하는 과정중에

난 이 워드프레스로 돈을 벌 궁리를 해야햐니까 일단 글을 쓰고 퇴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경제 쪽을 파고 들고 싶은데 내가 들어가 있는 톡방 방장이 올려주는 정보들은 당췌 복잡해서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다.

일단 큰 그림부터 이해하면 달라질까. 경제용어들과 숫자들과 계산들은 내가 어렵게 느끼도록 만든다

일단 방장님이 올려주신 글에 적혀있는 내용은 이해할수 있도록 검색해보고 뜻을 이해하는게 필요하겠다.

글감이야 널리고 널렸으니 일단 막장 블로그로 내키는대로 일단 아무글이라도 적되 경제 얘기도 꾸준히 해야겠다.

하지만 난 아는게 별로 없으니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뭔가를 알아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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