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4.09.19 추석연휴

연휴동안 녹두전 갈비탕 만두 냉면 홍어회 등등 먹었다.

전 부칠때 기름은 콩기름 만한게 없다 콩기름으로 해야 맛있다.

식용유는 콩기름이 와따다!

갈비탕은 완제품 비닐팩에 들어있는걸 내가 사서 먹는데 어디 꺼였더라 하여간 국물맛은 좋은데 고기가 질이 떨어진다. 퍽퍽하고 군내도 난다.

어디꺼라고 밝히진 않겠다 ㅋㅋ

만두는 비비고꺼로 먹는데 난 여기꺼 다 먹어봐도 교자만두만한 맛이 없는것 같다. 다른건 간이 쎄다.

냉면은 청정원꺼로 먹었는데 별로 맛이 없다. 청수냉면만이 진리다.

홍어회는 코스트코에서 사온것을 먹었는데 식당가서 푹 삮힌 홍어만큼 톡 쏘진 않아서 잘 먹었다.

그리고 삮히는 방식이 다른건지 좀 탄산처럼 쏘는 맛이고 입이 얼얼할 정도는 아니었다.

덜 삮아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다. ㅎ

동태전이랑 LA 갈비도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어머니가 바쁘게 보내셔서 할 겨를이 없었다.

언젠간 먹게 되겠지뭐 ㅋㅋ

난 요즘에 먹는것에 대한 로망이 딱히 없다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

일하는날 먹는거라고는 일터에서 지급되는 라면 소컵 15개 (한달분)

그외에 백제 멸치 쌀국수는 내가 샀고 점심 저녁 밥을 먹긴 하는데 편의점에서 누드김밥같은걸 먹는다 햄말이 오므라이스말이 그런것들로 때우는데..

편의점 김밥보다 낫다. 편의점 김밥을 먹으면 배탈이 잘 나는것 같다.

그리고 요즘 편의점 도시락 잘나온다.. 예전엔 먹고 나서 배탈나기 일수였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다. 위생이나 식재료에 신경을 쓰나.. ㅎ

대신 대개 고기류 튀김류 햄류라 살이 안찌고 못베긴다 ㅋㅋ

그외에는 간식들인데 몇가지 싸오는것들이 있다. 그것들로 24시간을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