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 독서법 1부 발췌 요약

최고의 독서법은 초서 독서법이지만 독서법은 한가지만 익혀서는 안된다. 우리가 만나야할 책은 다양해서이다.

초서 독서법은 내용이해, 소화에 그치지 않고 비판과 변증법적 사고를 추가하고 손을 이용하고 뇌를 자극해 더 높은 사고를 훈련하게 한다.

마키아 벨리는 티투스 리비우스의 로마사를 읽고 로마사 논고를 써냈다.

읽기라는 행위속 생각, 비판, 통합, 융합, 메타인지

쓰기라는 행위속 인출, 정교화, 창조, 요약정리

초서독서법 5단계

1. 입지 (주관의견) : 무작정 읽기보다 미리보기를 통해 독서속도도 빨라지고, 내용이해를 수월히 하여 자신의 주관을 살펴 자신의 근본을 확립한다.

2. 해독 (읽고 이해) : 책을 읽고 이해하며 의미를 찾는다

3. 판단 (취사선택) : 생각하는 단계. 수동적 수용이 아닌 능동적 비판하기. 깊이 생각하여 자신의 뜻과 맞는 것만 취함

4. 초서 (적고 기록) : 3에 따라 선택한 문장과 자신의 견해를 노트에 기록

5. 의식 (의식확장) : 지금까지 읽고 생각하고 쓴것을 통해 자신의 견해 의식 지식을 창조한다.

초서 독서법 = 읽기 + 생각하기 + 쓰기 + 창조하기

1. 스스로의 뜻과 목표를 정함

3. 책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생각과 견해를 변증법적으로 확장해 나간다.

4. 그렇게 얻어낸걸 정리 확립시킨다.

5. 설명하듯 기록한다.

6. 논쟁하듯 토론하며 공부한다.

도서 : 정의란 무엇인가. 군주론

초서 독서법의 효과

생각하게 한다.

손글씨 기록을 통해 뇌를 활성화 한다.

읽기가 아닌 쓰기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이다.

읽기는 쓰기의 기초이며 쓰기는 읽기의 연장이다. 읽기와 쓰기는 본래 하나이며 서로 보완하는 개념이다.

양쪽 모두 균형있게 공부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필사하지 말고 초서하라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생각의 탄생

존로크의 교육론

한비자

독서를 하지 않으면 위대한 이들의 삶을 알 수 없다.

만권의 책보다 한권의 글쓰기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천권을 책을 읽고 한권을 책을 써라.

독서의 시작은 퀀텀 독서법 완성은 초서 독서법이다.

논어는 초서독서법으로 맹자는 퀀텀 독서법으로 읽자.

눈으로만 읽는거나 소리내 읽는것과 손으로 써보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는것보다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것이고 이거보다 손글씨를 쓰는게 더 도움이 된다.

두번째로는 손글씨가 복습과 정리까지 유도하기 때문이다.

칸트 : 손은 바깥으로 드러난 또하나의 두뇌이다.

2장 동서양의 소서 독서법 전문가들

1 동양의 초서 전문가

다산정약용, 조선 최고의 지식 경영자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독서법

율곡 이이 – 숙독 독서법

퇴계 이황, 백곡, 김득신 – 반복 독서법

남명 조식, 화담서경덕 – 사색 독서법

담원 홍대용 – 마음 독서법

백수 양응수 – 허심평기 독서법

조선 선비들의 대표적인 독서법을 분류하고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마음을 비우고 기운을 평온케 하여 정밀하게 생각하라

기록하고 필기하라

깊이 생각하고 궁리하라

반복해서 읽고 습득하라

입이 아닌 마음으로 읽으라

중요한 대목은 암기하고 체득하라

언제 어디서든 쉬지 않고 독서하라

진리 탐구에 그치지 말고 실천하라

세상에 도움을 주고 편안케 하는 독서를 하라

선인들의 공부법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다면 박희병의

<선인들의 공부법> 과 졸저 <선비들의 평생 공부법> 참조하길 바란다.

정약용의 독서하는 개괄적인 원리와 방법

널리 넓게 배우는 박학

자세히 묻는 심문

신중히 생각하는 신시

명백히 분변하는 명변

성실하게 실천하는 독행

정약용만의 남다른 독서법이 바로 초서 독서법이다.

정약용이 쓴 <두아들에게 답함> 이란 편지에 나오는 초서 독서법의 효과와 방법에 대한 개괄적 소개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그 생각을 기준으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려야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자신의 경해가 성립된 후에 선택 하고 싶은 문장과 견해는 뽑아서 따로 필기해 간추려 놓아야 한다. 그런식으로 책 한권을 읽더라도 자신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뽑아서 적어 보관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재빨리 넘어가야 한다. 이렇게 독서하면 백 권이라도 열흘이면 다 읽을 수 있고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초서 독서 법의 근간이 되는 원리 ‘둔필 승총’ : 둔하고 부족한 붓이 총명한 머리보다 더 낫다.

정약용은 책을 낭독만 하는 것은 별 소득이 없다고 했다.

책을 읽을 때 입으로 말 하기보다 뇌로 사고해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2 서양의 초서 전문가

마키아 벨리, 근대 정치철학의 아버지

그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크세노폰, 헤로디아누스, 투키디데스, 폴리비오스 등의 저작을 열심히 읽었다.

로마사도 읽었다

3장 뇌와 인생을 바꾸는 초서 (읽을 만한게 딱히 없네요)

4장 최고의 공부법 초서

연속적인 반복 읽기는 어떤 조건에서도 비효율적이라고 한다.

초서독서법 3-11단계

(1). 읽기

(2). 생각하기

2. 분석하기

3. 판단하기

4. 질문하기

5, 평가하기

6, 대답하기

7, 창조하기

(3). 쓰기

8. 인출하기

9. 기록하기

10. 정교화하기

11. 메타인지하기

유대인의 질문공부, 하브루타를 담은 독서법

유대인들은 왜? 라는 질문을 가장 좋아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