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대한항공 꺾고 선두탈환과 긍정적 분위기 회복
김지한과 마테이의 활약, 한태준의 지휘아래 우리카드의 득점 공세
프로배구 남자부 리그에서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3-0으로 이기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 경기로 우리카드는 승점 25(9승3패)을 기록하며 대한항공(승점 25·8승4패)을 뒤로하고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지한과 마테이가 각각 18점을 기록하며 팀 득점을 이끌었고, 세터 한태준이 팀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대한항공 전에 자신감보여
우리카드는 최근 2경기에서의 패배를 이겨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회복했습니다. 김지한은 연패를 끊고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서 더 좋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는 2전 2승을 기록하며 상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적보다는 나를더 알아야 백전백승
2라운드를 1위로 마친 우리카드는 팀 전체적인 개선을 언급하며,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지한은 “상대 팀에게 초점을 맞추기보다 우리가 하던 대로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짐했습니다.
OK금융그룹과의 12월 3이 맞대결
다음 경기는 12월 3일 OK금융그룹과의 맞대결로 기대됩니다. 지난 시즌보다 팀 전반적인 성과가 향상된 우리카드는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