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TOP10, 눈물과 감동으로 마지막 무대 장악! 최종 7인은 누구?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최종회는 TOP10의 눈물겨운 고백과 감동적인 무대로 가득했다. 각자의 ‘현역의 노래’를 선곡하며 15년 무명 시절의 외면, 1억 원 빚, 악플 공격 등 숨겨왔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 박혜신, 15년 무명 시절의 아픔 딛고 진정한 팬 만나**
박혜신은 15년 동안 이름 없이 행사장을 누비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행사장에 가서 박혜신을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꿈인 것 같다”라고 감동을 표했다. 마침내 진정한 팬들을 만난 박혜신은 ‘회전목마’를 열창하며 ‘현역가왕’ 무대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 마이진, 10년 무명 생활 극복하고 ‘현역가왕’에서 꿈 재개**
10년 무명 생활에 노래를 포기하려 했던 마이진은 “이 노래를 듣고 다시 꿈을 꾸게 됐다”며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했다. 벅찬 감정을 노래에 담아 완창하며 ‘현역가왕’에서 치유와 재기를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 윤수현, ‘현역가왕’ 무대서 가수의 꿈 향한 열정 보여줘**
순탄하지 않은 가수 인생을 살아온 윤수현은 “연습생 시절 생계를 위해 학원 선생님부터 코러스 알바까지 전전했다”고 고백했다. ‘보고싶다’를 열창하며 가수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현역가왕’ 최종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강혜연, 1억 원 빚 극복하고 ‘현역가왕’에서 새 출발**
걸그룹 시절 빚이 개인당 1억 원이 넘었다는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아이돌 시절 부모님께 가장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토로하며 ‘사랑은 창밖에 빗발치고’를 열창했다. ‘현역가왕’을 통해 새 출발을 다짐하며 눈물을 흘렸다.
** 린, ‘현역가왕’ 악플 공격 딛고 진심 담은 노래 선보여**
‘현역가왕’에 도전하며 악플 공격을 받았던 린은 “진심을 담아 노래하면 어딘가에는 닿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난 괜찮아’를 선곡했다. 눈물을 참으며 열창하는 모습은 감동을 더했다.
** 김양, 부친상을 당하고도 ‘현역가왕’ 무대에 오르다**
아버지가 작년에 암 수술을 받으셨고 전이가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김양은 “마지막 생방송 출전을 결정하고 아버지가 좋아하던 노래를 선곡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를 열창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노래에 담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최종 7인은 누구?**
현장 투표 점수,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7인이 결정된다. 유력 TOP7 멤버로는 전유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이진 등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