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04:40 예보

 

오늘중으로 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할거라는 예보긴 하다 오후 5시 너머서 부터이다..

하루중에 제일 더운때는 오시인 오전 11시부터고 미시인 5시 까지도 덥다. 그래서 일테고.

오늘 올 최고기온은 지금보다 1도높은 26도. 하지만 내일00:01분 온도 예보는 20도.. 6도 편차이고 심한 차이이다.

20도면 이제 슬슬 긴팔이다. 한겨울에 집안이 18도이면 긴옷 꺼내입어야 하니까 말이다. 내기억에 19도도 그랬던거같고 20도일 때에는 습도에 따라 추위를 타느냐 마느냐 였던 것 같다.

내일까진 온도가 쭉쭉 내려가서 살쌀함을 느끼겠고 모레 살짝 풀렸다가 더 떨어진다는 예보이다.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지나고 얼마 안있으면 추분이다. 백로 이전의 처서 이후로 일교차가 심해지기 시작했어야 하는데 .. 난 매일 새벽에 출퇴근 하는데 반팔입고 출퇴근길 쌀쌀했던 백로가 지났는데도 그런날이 하루 밖에 안된다. 추분은 이틀 후이다.  이틀후가 기축일인데, 글피가 경인일이니 음.. 기축일보다는 온도가 높으려나.. 갑진년 계유월인데..

갑진년… 속성상 위로 옆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라 높고 넓은 양기가 활개 치기 좋은 느낌이라 좀 여름같은 날씨가 길었을 수도 있겠다. 워차피 년도 간지는 계속 순환해도 월별 지지는 어느해에도 바뀌지 않으니까말이다. 12지지라서 그렇고.. 매해 같은달의 십천간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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